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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전 공공기관(공기업) 완전 정리 | 유형별 리스트 + 채용 전략 총정리

대전에서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이 글 하나로 끝낼 수 있습니다. 단순한 기관 목록 나열이 아니라, 각 기관의 유형과 특성, 그리고 실전 채용 전략까지 담았습니다. 특히 2025년 대전이 혁신도시로 실질적인 공공기관 유치 경쟁에 돌입하면서 채용 지형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도 함께 분석했으니 끝까지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공공기관이란 무엇인가 — 유형을 먼저 이해해야 전략이 보인다

취업 준비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혼동하는 부분이 바로 '공공기관'의 범주입니다. 법적으로 공공기관은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세 가지로 분류됩니다. 이 구분이 단순히 학문적 개념에 그치는 게 아니라, 연봉 체계, 채용 방식, 복지 수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반드시 이해해두어야 합니다.

유형주요 특징대전 대표 사례
공기업 시장형 수익 사업 영위, 상대적으로 높은 연봉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수자원공사
준정부기관 위탁집행형·기금관리형으로 세분, 정부 위탁 사업 수행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공무원연금공단
기타공공기관 공기업·준정부기관에 해당하지 않는 공공기관 국방기술품질원, 한국가스기술공사

공기업이 준정부기관보다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공기업은 수익성 압박을 받는 만큼 구조조정 리스크도 상대적으로 존재하며, 준정부기관은 안정성이 더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성향과 커리어 목표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대전 주요 공공기관 완전 리스트 — 유형·업무 분야별 정리

교통·인프라 분야

대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공공기관이 바로 코레일(한국철도공사)입니다. 대전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국 단위 채용을 실시하는 대형 공기업입니다. 코레일과 인근에는 국가철도공단도 위치해 있어 대전역 일대가 사실상 철도 공공기관의 허브 역할을 합니다.

기관명유형주요 업무위치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공기업 철도 운영, 여객·화물 수송 대전 동구(대전역세권)
국가철도공단 준정부기관 철도 시설 건설·관리 대전 동구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공기업 수도·댐·수자원 관리 대전 대덕구

금융·보험·연금 분야

대전에는 국민의 노후와 직결된 연금 공단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취업 안정성을 가장 중시하는 분들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기관군입니다.

기관명유형주요 업무
국민연금공단 준정부기관 국민연금 운용·급여 지급
공무원연금공단 기타공공기관 공무원 연금 관리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기타공공기관 사학 교직원 연금 관리
근로복지공단 준정부기관 산재보험, 고용보험 급여 처리

특수 제조·기술 분야

기관명유형주요 업무
한국조폐공사 공기업 화폐·여권·신분증 제조
한국가스기술공사 기타공공기관 가스 시설 안전 관리
국방기술품질원 기타공공기관 방위산업 품질 인증

문화·콘텐츠 분야

기관명유형비고
한국콘텐츠진흥원 준정부기관 게임·영상·음악 등 콘텐츠 산업 지원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 (2026년 상반기 통합채용 참여)

대전시가 운영하는 산하 공공기관으로는 대전도시공사, 대전교통공사, 대전관광공사,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문화재단,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등이 있으며, 매년 상반기 통합채용을 진행합니다. 시 산하 기관은 지역 밀착도가 높아 대전 거주자에게 특히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대전 혁신도시 지정 — 취업 준비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배경

왜 '혁신도시'가 중요한가

대전은 2020년 10월 충남도와 함께 혁신도시로 지정되면서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이것이 취업 준비생에게 중요한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혁신도시 지정은 단순히 기관이 이사 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인재 의무채용 비율 확대로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혁신도시법 개정으로 한국수자원공사, 코레일, 국가철도공단 등 대전 소재 17개소를 포함한 충청권 5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인재 의무채용이 시행되어 2024년에는 최대 30%까지 채용률이 확대되었습니다. 대전·충청권 출신이라면 이 제도 덕분에 상당히 유리한 조건에서 도전할 수 있습니다.

현실적인 전망 — '무늬만 혁신도시' 논란

솔직히 말씀드리면, 대전 혁신도시 이슈는 장밋빛만은 아닙니다. 지정 이후 4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실질적인 착공이 이뤄지지 못하면서 '간판만 혁신도시'라는 비판이 이어져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낙관적인 신호가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과 메가충청스퀘어 조성사업을 연내 착공할 계획이며, 두 사업을 합치면 약 6만㎡ 규모에 1,500~2,000명이 입주 가능한 공간이 확보됩니다.

구분내용
혁신도시 지정 시기2020년 10월
혁신도시 위치대전역세권지구(동구) + 연축지구(대덕구)
유치 목표 기관 수39개 중점 유치 대상 선정
입주 예정 공간 규모약 6만㎡ (1,500~2,000명 수용 가능)
지역인재 채용 비율최대 30% (2024년 기준)

공공기관 채용 핵심 전략 — NCS 블라인드 채용 완전 분석

블라인드 채용이란 무엇인가

공공기관 채용의 가장 큰 특징은 블라인드 채용 방식입니다. 출신학교명, 학력, 나이, 출신지역, 성별, 가족관계 등이 서류에 노출되지 않으며,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해 직무 적합성만을 평가합니다. 지원 자격에 학력·전공·성별·연령 제한이 없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단, '학력을 보지 않는다'는 말을 '아무 준비 없이도 된다'로 오해하면 안 됩니다. 직무 관련 자격증, 경력, NCS 역량은 여전히 중요하게 평가됩니다.

전형 방식별 특징 — 기관마다 다르다

공공기관이라고 해서 채용 절차가 모두 동일하지 않습니다.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유형 A — 서류전형 있음: 지원서 검토 후 합격자에 한해 NCS 필기시험 응시 자격 부여. 지원서 작성의 완성도가 첫 단추입니다.

유형 B — 전원 필기응시: 정해진 양식의 입사지원서만 제출하면 모든 지원자가 NCS 필기시험에 응시 가능. 필기 점수가 사실상 당락을 결정합니다.

반드시 지원 전 채용 공고문에서 어떤 방식인지 먼저 확인하세요.

NCS란 무엇인가 — 처음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설명

NCS(국가직무능력표준)는 직업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지식·기술·태도를 표준화한 국가 자격 체계입니다. 공공기관 필기시험은 이 NCS를 기반으로 출제되며, 크게 직업기초능력평가직무수행능력평가 두 파트로 구성됩니다.

NCS 평가 항목주요 출제 영역
직업기초능력평가 의사소통, 수리, 문제해결, 정보능력, 조직이해
직무수행능력평가 지원 직무 관련 전문 지식 (행정, 기술, 회계 등)

직업기초능력은 반복 학습으로 점수를 끌어올릴 수 있지만, 직무수행능력은 해당 분야 전문성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문제집만 풀어서는 합격이 어렵고, 해당 기관의 사업 내용과 연결 지어 공부해야 고득점이 가능합니다.


공공기관 취업 준비 시 주의해야 할 사항

주의사항 1 — '대전에 있다'는 것만으로 유리하지 않다

지역인재 할당 제도가 있지만, 이는 전체 채용 인원의 일부에만 적용됩니다. 코레일처럼 전국 단위로 채용하는 대형 기관은 지역 거주 여부보다 NCS 점수와 면접 역량이 압도적으로 중요합니다. 지역인재 혜택 적용 여부를 정확히 파악하고 준비 방향을 설정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2 — 혁신도시 이전 기대로 채용 시기를 늦추지 말 것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이 본격화되면 채용이 대폭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 자체는 틀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실제 이전과 채용 확대까지는 행정 절차상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이전 기관이 늘면 채용도 늘겠지'라는 생각으로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은 전략적으로 매우 위험합니다. 지금 당장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주의사항 3 — 자격증은 '있으면 좋은 것'이 아니라 전략적 선택이어야 한다

블라인드 채용에서 자격증은 가산점 항목으로 작동합니다. 무턱대고 자격증을 쌓기보다는, 지원하려는 기관의 가산점 인정 목록을 미리 확인하고 해당 자격증에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예를 들어 코레일의 경우, 직무별로 인정되는 자격증의 범위가 세밀하게 규정되어 있습니다.


대전 공공기관, 지금이 준비의 최적기인 이유

솔직한 분석을 하자면, 대전은 공공기관 취업 측면에서 지금 가장 역동적인 변화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시는 지역 중소기업·대학·대덕특구 연구소 등과 협력해 39개 중점 유치 대상을 선정하고, 바이오헬스·나노반도체·국방 분야와 연계된 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공계 전공자에게는 특히 기회가 넓어질 전망입니다.

이미 대전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코레일, 한국조폐공사 등 굵직한 공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고, 여기에 혁신도시 이전 기관들이 추가된다면 대전은 명실상부한 공공기관 취업의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지금 해야 할 일은 명확합니다. 원하는 기관의 유형을 파악하고, NCS 준비를 시작하고, 해당 기관의 채용 공고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입니다. 공공기관 채용은 한 번의 기회가 아니라, 꾸준한 준비가 쌓여서 만들어지는 결과물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대전 공공기관 채용 정보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ALIO(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alio.go.kr)와 각 기관 공식 채용 홈페이지가 가장 신뢰도 높은 출처입니다. 정부 공식 사이트 외의 채용 정보는 반드시 교차 확인하세요.

Q. 비전공자도 공공기관에 지원할 수 있나요?

네. 블라인드 채용으로 학력·전공 제한이 없습니다. 단, 지원하는 직무 관련 경력이나 자격증이 있다면 실질적으로 유리합니다.

Q. NCS 필기시험 준비 기간은 얼마나 필요한가요?

최소 3~6개월을 권장합니다. 직업기초능력은 단기 집중 학습이 가능하지만, 직무수행능력은 해당 분야의 이해도를 바탕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충분한 기간이 필요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확대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30대 중반 지방 공기업 계약직 후기

 20대 중반 첫 직장생활 시작하여 공무원 시험도 준비해보고 워킹홀리데이도 다녀오고 그냥 쉬면서 백수생활도 해보았다.

 그렇게 살다보니 같은 또래보다 경력은 부족하고 연봉은 낮고 기술이나 자격증도 없다.

 그러다가 결혼도 하고 아이도 생겨서 이제는 도망치지 않고 자리를 잡아야되는 상황이 되었다.

 최근 무빙이라는 드라마에서 배우 류승룡씨가 연기한 구룡포라는 캐릭터를 보면서 가족을 책임지는 가장의 모습이 어떤지 느꼈다.

 가족을 위해 하고 싶은 일도 포기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나도 무언가 하고는 있지만 이도저도 결과가 제대로 안 나오는 상황이라서 답답하다.

 그래도 취업활동 꾸준히 하다가 결국 지방 공기업 계약직으로 이직을 했다.

 이전까지는 중소기업 정규직으로 근무했었지만 연봉도 낮고 잦은 출장, 현장의 위험 등 여러 이유로 그만두었다.

 그 중에서 같이 일하던 팀의 리더가 퇴사한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앞으로도 계속 일하면서 발전해 나가자고 했었지만 위에서부터 한 사람씩 그만두기 시작하니 업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어려웠다.

 가장 큰 힘든점은 다들 퇴사 전부터 공황장애나 번아웃증후군 등 정신적 고통이 있었다. 아무래도 프로젝트 진행 중 실패도 많았고 위험한 부분도 작용했을 것이다.

 그래서 다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정신적으로 고통이 많았던 것 같다.

 그런와중에 추가 인력, 대체인력은 채용이 어려웠고 결국 다들 나가버렸다.

 나도 혼자 남아서 어떻게든 버텨보고 싶었지만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다.

 출장 다니면서 처음으로 운전 중에 멍때리는 경험을 했다. 졸리지도 않는데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아무 생각이 안 나고 기계적으로 운전을 했었다.

 하루에 200km이상 거리를 다니다보니 한 달에 1000~4000km 주행을 했었다. 덕분에 운전 경험이 많이 쌓여서 실력은 늘었다.

 비가 많이 쏟아지던 여름 장마때도 운전해보고 고속도로 사고도 목격하고 정체가 심한 구간도 파악했었다.

 그렇게 출장 다녔는데 현장 가서는 일을 해결하면 또 새로운 일이 생기고 끝이 없었다.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거나 내가 모르는 분야의 업무도 있어서 여기저기 연락해서 물어보고 공부도 했었다.

 그러다가 결국 퇴사하고 이직을 준비했다. 원래라면 이직 자리를 잡고 퇴사하는 게 맞지만 쉽지 않았다.

 퇴사 후 저축한 돈과 퇴직금으로  몇 달 쉬다가 이직한 곳이 지방공기업이다.

 이전에 단기로 일해본 적이 있어서 면접을 쉽게 생각했었다.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실무자를 뽑는 채용이어서 면접 질문도 까다롭고 어려웠다.

 운이 좋게도 경쟁자보다 조금 전문지식과 경력이 있어서 합격했다.

 그리고 입사 후 몇 달 근무하면서 다니고 있다.

 입사 후 처음 알게 된 것은 계약직(비정규직)이어도 입사자 교육과 임용식도 진행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복지포인트도 정규직과 동일하게 지급해준다는 것이다.

 연봉은 직급이 높아서 오히려 정규직 신입보다 조금 높지만 호봉이나 명절휴가비, 기타 수당을 포함하면 역시 정규직이 급여는 더 받는다.

 업무는 정규직과 동일하지만 실제 공공기관에 종사해본 경험이 없으면 신입이랑 조건은 동일해서 처음부터 배워야한다.

 공공기관 특성상 기안 작성부터 공무원과 비슷한 규칙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양식도 있고 승인절차도 체계적이다. 중소기업과 비교하면 절차가 복잡하고 딱딱하다.

 그래도 매뉴얼이나 절차가 없는 것보다는 낫다. 단지 내가 일 했던 방식과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이전 회사에서는 개발쪽 일이어서 문서작성보다는 매일 프로그램 코드 분석하고 수정하고 테스트를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계약서, 공고문, 협약서, 보고서 등 여러 문서를 작성해야되고 검토해야된다.

 업무자체는 쉬운편이지만 처음에는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일하면서 어려웠던 점들은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이다. 이전에는 소수 인원들과 협력해서 일했고 주로 컴퓨터 앞에서 코딩만 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매주 정기적으로 회의도 하고 여기저기 연락 오면 전화도 받고 업무 관련으로 전화도 해야 되고 정신이 없다.
 성격이 외향적이면 금방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추가로 공기업, 공공기관은 거의 공무원과 같거나 비슷한 규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겸직, 부업이 힘들다.

 사기업, 민간기업은 직원이 부업을 해도 소득이 너무 높거나 4대보험 이중 가입만 안 하면 회사에 걸리는 일도 없다.

 게다가 걸려도 부서장이나 사장과 잘 얘기하면 된다. 겸직 금지라고 근로계약서에 기본적으로 써있지먀 요즘 배달이나 대리, 쿠팡 같은 단기 알바를 부업으로 많이 한다.

 공기업은 이런 부업이 기본적으로 금지고 걸리면 징계를 받는다. 만약 하고 싶다면 기관장의 허가가 필요하다.

 그래서 대부분 사업소득이나 기타소득을 가족명의로 대체해서 하는데 이것도 조심해야된다.

 그 외 공기업 장점이라면 시간제한이 있지만 야근 수당이 나오고 출장비도 별도로 나온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다니면서 알게 된거지만 생각보다 나이 많은 계약직도 무기계약직(공무직)도 있다는 것이다.

 계약직으로 일하다가 정규직 전환 사례도 있지만 공채에 지원해서 NCS 시험과 면접을 통과해야된다.

 다들 이런저런 각자 사정으로 계약직을 다닌다. 사회초년생이고 공기업 도전하는 사람이라면 20대 중후반까지는 1~2년 정도 계약직 다녀볼만 하다. 

 공기업 사무직이 자신에게 적성이 맞는지 워라밸이나 복지, 연봉은 만족스러운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일하면서 쌓은 경험을 자기소개서에 풀어서 쓸 수 있고 면접때 얘기할 수 있어서 공기업 지원시 도움이 된다.

 다만 공기업도 기업별로 연봉, 복지, 워라밸 등 근무 환경이 다르니 참고해서 찾아봐야 된다.



 

공기업, 공공기관 계약직(비정규직) 채용하는 이유, 여름 면접 복장

 공기업, 공공기관의 경우 매년 계약직(비정규직) 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매년 계약직을 채용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육아휴직 같은 휴직자를 대체하기 위한 인력 채용

 2. 사업 기간이 정해져 있고 인건비 예산이 책정되어 있으며 신규 채용 조건이 붙은 사업

 3. 퇴사자로 인한 단순 인력 보충을 위한 채용 모집


 대부분 육아휴직 때문에 발생하는 빈자리를 보충하기 위해 계약직(비정규직)으로 채용을 많이 합니다. 이런 경우 짧게는 4개월부터 길게는 1년 이상 근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약직(비정규직)이기 때문에 최대 2년 이상 근무할 수 없고 2년이 넘으면 계약 완료로 끝이 나거나 남은 기간 다시 채용 공고를 올려서 다시 입사 지원을 하면 연장 근무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휴직자가 복귀 신청을 한 경우에는 근로 계약 기간이 남아 있어도 복직 신청 시기에 맞춰서 계약직은 계약 해지가 되어 퇴사 처리됩니다.


 두 번째는 사업 기간이 1년, 2년 딱 정해져 있는데 신규 채용 조건이 꼭 붙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프로젝트는 어쩔 수 없이 신규 인력을 채용해야 되고 이미 인건비에 예산이 편성되어 있어서 취소할 수 없습니다.


 만약 채용 조건을 무시하면 사업 예산이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공기업에서는 어떻게든 재공고를 하여 채용을 완료합니다.


 이때는 사업기간만큼 계약 기간이 보장되는데 보통 1년 단위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며 비정규직이기 때문에 식비, 명절상여금 같은 것은 연봉에 포함해서 줍니다. 포함되어 있다는 것은 많이 주는 것 같지만 전체 연봉을 보면 낮다고 생각합니다.


 계약직이라고 업무가 다르지 않고 정규직이 하는 일을 옆에서 보조하면서 어느정도 숙달되면 거의 메인을 맡게 됩니다. 물론 대외적인 활동이나 책임은 정규직, 사업 담당자가 맡게 됩니다. 


 마지막으로는 단순 인력 보충인데 기존에 다니던 계약직 직원이 퇴사를 한 경우 인력 보충을 합니다. 두 번째 조건에 나와있듯이 사업 예산에 인건비가 포함된 경우에는 무조건 채용공고를 다시 올려서 인건비를 써야 됩니다.


 기존 계약직(비정규직) 직원들이 퇴사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업무가 적성에 안 맞거나 같이 일하는 직원들이 너무 힘들게 하거나 또는 다른 회사로 이직에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공기업에서 계약직 하다가 이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규직 직원들도 대놓고 계약직 신규 입사자에게 회사 다니는 동안 준비 잘해서 지금 회사 정규직 지원하던가 다른 회사 로 가라고 말합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을 경험했기 때문에 그런 얘기를 하는 것이고 현실이 그렇기 때문에 맞는 말입니다. 계약직으로 일하는 동안 일을 아무리 잘하고 조직에서 인정을 받아도 결국 정규직 자리가 생겨야 됩니다.


 정규직 자리가 생겨도 NCS 필기 시험을 우선 통과해야 되고 면접도 통과해야 최종적으로 정규직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규직 자리는 정해져 있고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NCS 필기 시험은 쉽지 않고 경쟁자들도 많습니다.


 어쩌면 계약직으로 일을 하면서 공부하는 것보다 백수, 취준생으로 있으면서 하루 8시간 이상 NCS 공부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기업 면접 볼 때는 기본 정장이 가장 무난합니다. 아무래도 보수적인 집단이기 때문이고 정장만큼 깔끔한게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름 같은 경우 매우 덥기 때문에 정장을 입기는 힘듭니다. 자동차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차 안에서 상의만 갈아입어도 되고 정장 외투만 벗어서 이동했다가 면접 때 입어도 됩니다.


 여름 정장을 입어도 너무 덥다면 캐주얼 정장이나 세미 정장을 입어도 되고요. 하지만 블라인드 채용이기 때문에 면접자의 복장이 너무 이상하지만 않으면 평상복도 괜찮습니다.


 어떤 사람은 회사에 재직 중이고 오후 반차를 사용해서 면접을 보러 갔기 때문에 정장을 입지 못 했습니다. 정장 입고 회사에 출근하면 당연히 어디 면접을 보러 간다거나 상가집을 간다거나 물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어보지 않더라도 대충 예상도 가능하고요.


 그리고 정장 살 돈이 없다면 아래 서울시가 운영하는 취업날개 사이트처럼 면접을 위해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서울뿐만 아니라 대전,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등 각 지역별로 청년들을 위해 정장을 무료 대여해주는데요. 엄청 좋은 정장은 아니더라도 면접 때 입고 갈 수 있는 옷이기 때문에 필요하신 분들은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2026 대전 공공기관(공기업) 완전 정리 | 유형별 리스트 + 채용 전략 총정리

대전에서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이 글 하나로 끝낼 수 있습니다. 단순한 기관 목록 나열이 아니라, 각 기관의 유형과 특성, 그리고 실전 채용 전략까지 담았습니다. 특히 2025년 대전이 혁신도시로 실질적인 공공기관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