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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전 공공기관 초봉은 얼마일까?
대전공공기관 2023년 하반기 공채 초봉 정보입니다. 대전광역시 상반기, 하반기 공채 공고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개인의 경력 및 실제 근무지에 따라 연봉은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 하반기 채용 합격자는 2024년 1월 1일부터 근무하는 공공기관이 많습니다. 그래서 2024년 연봉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1. 대전문화재단 초봉
일반직(문화예술행정 6급) 초봉 = 27,087,000원(약 2700만 원)
경력이 있을 경우 최대 44,060,000원(약 4400만 원)
2.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초봉
일반직(전산 6급) 3,400만 원 내외
3. 대전청년내일재단 연 급여액
일반직(사무 2급) 26,241,000원(약 2624만 원)
일반직(사무 5급) 21,249,000원(약 2124만 원)
일반직(전산 5급) 21,249,000원(약 2124만 원)
상기 제시액은 1호봉 기본급 기준입니다. 각종 수당과 경력, 호봉이 인정되면 3000만 원 내외로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4. 대전도시공사 2024년 연봉
기술(전기, 건축, 토목) 7급, 31,000,000원(3100만 원)
전문(전기, 환경, 기계) 7급, 36,000,000원(3600만 원) *교대근무, 현장업무
공무직(경비, 전기, 기계, 시설관리, 조경, 차량운전, 환경사원), 14,500,000원 ~ 39,000,000원
최소 1450만 원부터 최대 3900만 원으로 직무에 따라 연봉 차이있음.
고령자 친화 직종을 제외하면 평균 3500만 원 정도 선
5. 대전광역시설관리공단 2024년 연봉
일반직(기계, 직업훈련, 전기, 건축 7~8급), 약 32,000,000원 ~ 34,000,000원 (3200만 원에서 3400만 원)
공무직(생산판매, 승마교관, 롤러장관리, 체육강사, 환경관리, 경비) 약 33,000,000원 ~ 37,000,000원(약 3300만 원부터 3700만 원)
6. 대전교통공사 2024년 연봉
일반직 경력 9급 및 구분 모집 보훈 9급 연봉은 34,000,000원(3400만 원)
공무직(미화, 콜센터, 역무, 시설관리, 위생설비, 운전) 2800만 원부터 3100만 원
7. 대전테크노파크 2024년 연봉
일반직 6급은 약 3500만 원 내외
공무직(미화)는 약 3000만 원 내외
8. 대전관광공사 2024년 연봉
일반직 7급(전산, 관광, 마케팅, 행정, 안전관리) 30,000,000원(1호봉), 3000만 원부터 시작
공무직(무기계약직)은 3000만 원에서 3100만
9. 대전디자인진흥원 2024년 연봉
일반직 사업관리 5급은 3281만 원 ~ 5003만 원
일반직 사업관리 6급은 3018만 원 ~ 5003만
10. 대전문화재단 2024년 연봉
일반직 문화예술행정 6급은 2708만 원부터 4406만 원
11. 대전과학산업진흥원 2024년 연봉
경력, 과학산업정책기획(책임) 7000만 원 이상
경력, 과학산업정책기획(선임) 5100만 원 이상
과학산업진흥원은 경력직 채용이며 선임, 책임 등 박사학위 또는 관련 경력자들을 뽑기 때문에 타기관보다 연봉이 높습니다.
30대 중반 지방 공기업 계약직 후기
대전 라도무스 앞 힐스테이트도안 오피스텔, 힐스테이트도안2차 오피스텔 주변 입지 임장
대전 라도무스 앞 힐스테이트도안 오피스텔, 힐스테이트도안2차 오피스텔 주변 입지 임장 영상 및 정보 정리 글입니다.
대전 유성구, 서구 부동산 관심있으신 분들은 확인 바랍니다.
대전 힐스테이트도안, 힐스테이트도안2차, 라도무스 임장
2023년 지방 공공기관(공기업) 계약직(비정규직) 2년 장단점 정리
공공기관(공기업)에서 계약직으로 일하면서 느낀 장단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일반 사기업(민간기업)과 다르게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운영되는 공공기관은 목표와 운영 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요즘 공무원보다 공기업이 인기가 많은 이유는 월급은 더 많이 받으면서 정년까지 안정적으로 고용이 유지가 되고 복지 혜택이 좋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공기업이라고 해서 모두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잘 비교하고 입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공기관에서 2년 동안 계약직으로 일하면서 느낀 장단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장점
- 월급이 밀리지 않는다.
- 매년 꾸준히 연봉 인상이 된다.
- 주52 시간을 지키려 하고 시간외 수당(야근 수당 등)을 내부규칙에 의거하여 지급 받는다
- 점심시간이 여유롭다
- 부서만 좋으면 업무가 그렇게 바쁘지 않다
- 내부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사기업은 월급이 밀리는 중소기업도 꽤 많습니다. 대부분 그런 회사는 일찍 나오고 노동청에 신고하여 받아낼 수 있지만 시간도 걸리고 스트레스도 심합니다.
하지만 공공기관은 세금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월급이 밀리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1년 단위로 예산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계약직 같은 경우에는 특정 사업, 과제 때문에 채용하거나 육아휴직 등 휴직자를 대체하기 위한 인력이기 때문에 월급이 밀릴 이유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관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겠지만 계약직에게도 정규직과 동일한 복지가 적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게다가 사기업에서 받기 힘든 시간외수당(연장근로수당), 휴일수당, 출장비 등 법적으로 지급하게 되어 있는 기준에 대해서는 조건만 충족하면 계약직에게도 당연히 지급합니다.
단점
- 정규직 전환은 로또 보다 어렵다
- 이상한 고인물 상사를 만나면 피곤하다
- 기술직이 아닌 경우, 업무 범위가 넓다
- OO훈련 등 공무원과 마찬가지로 국가에서 실행하는 활동에 동원되기도 한다
- 월급이 적다, 식비 지원이나 기준이 적다
- 부업이 힘들다.
계약직은 당연히 월급이 적지만 공공기관(공기업)의 경우 이름이 흔히 알려져 있고 규모가 큰 기업이 아니라면 월급이 높지 않습니다.
게다가 진급을 하고 싶어도 아직까지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많아서 진급 기회도 적고요. 하지만 10년만 지나면 기회는 더 많아질 수도 있습니다.
물론 계약직에게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계약직은 정규직 전환을 하고 싶지만 애초에 채용 시작부터 정규직 전환은 없다고 못을 박는 공기업들이 많습니다.
법적으로 2년 계약을 채우면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된다고 명시하지만 공기업에서는 칼같이 2년 계약을 끊어버립니다.
만약 2년 이상 채용해야 되는 경우는 정규직 전환에 대비해서 1년 마다 근로계약서를 다시 작성하여 미리 방지합니다.
예전에는 계약직에게 과중한 업무를 떠넘기는 경우도 있었으나 최근에는 그나마 채용 목적에 맞게 업무 분할이 되는 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계약직이 하는 일은 정규직이 하던 일을 그대로 떠넘겨 받아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어렵습니다.
대신 실무를 익힐 수 있어서 나중에 공기업 입사를 목표로 한다면 적응하기는 수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기업 종사자도 공무원은 아니지만 세금으로 운영되는 곳에서 일하고 월급을 받기 때문에 준 공무원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이유로 취업 규칙이나 연봉 테이블, 진급 등 기본적인 부분이 공무원과 유사한 공기업들이 많습니다. 또한 각종 국가 행사에 직간접으로 동원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민방위 훈련 같은 방위 또는 재난 안전을 위한 훈련에 동참해야 되는데요. 철도, 발전소, 도로 등 특정 공기업은 국가 주요 기반 시설이고 관리 대상이기 때문에 이런 곳은 자체 훈련 및 국가에서 시행하는 훈련에 동참 해야 됩니다.
그 외에도 국민이나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하는 곳이기 때문에 민원이 들어오는 경우 적절한 대응을 해야 되며 공무원들과 같이 일하는 경우, 보통 예산을 지원해주는 상위 기관이기 때문에 힘든 부분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기업 계약직으로 일하면서 겸직이 금지가 되기 때문에 부업을 하려면 가족명의를 빌리던가 기관장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기관장의 허가를 받고 부업을 할 수 있는 알바는 거의 없고 출판이나 유튜브, 블로그 같은 경우는 요즘 허가를 해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부업에 관해 허가 신청을 하면 이미 내부에서 누구누구가 블로그나 유튜브로 돈을 벌고 있다는 것을 알고 수익이 얼마인지도 기관장이나 인사담당자가 대략적으로 알기 때문에 불편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월급은 적은데 부업까지 못 하면 정말 힘든 경우도 있기 때문에 대부분 가족명의로 하거나 현금만 받고 일을 하기도 합니다.
공기업, 공공기관 계약직(비정규직) 채용하는 이유, 여름 면접 복장
공기업, 공공기관의 경우 매년 계약직(비정규직) 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매년 계약직을 채용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육아휴직 같은 휴직자를 대체하기 위한 인력 채용
2. 사업 기간이 정해져 있고 인건비 예산이 책정되어 있으며 신규 채용 조건이 붙은 사업
3. 퇴사자로 인한 단순 인력 보충을 위한 채용 모집
대부분 육아휴직 때문에 발생하는 빈자리를 보충하기 위해 계약직(비정규직)으로 채용을 많이 합니다. 이런 경우 짧게는 4개월부터 길게는 1년 이상 근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약직(비정규직)이기 때문에 최대 2년 이상 근무할 수 없고 2년이 넘으면 계약 완료로 끝이 나거나 남은 기간 다시 채용 공고를 올려서 다시 입사 지원을 하면 연장 근무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휴직자가 복귀 신청을 한 경우에는 근로 계약 기간이 남아 있어도 복직 신청 시기에 맞춰서 계약직은 계약 해지가 되어 퇴사 처리됩니다.
두 번째는 사업 기간이 1년, 2년 딱 정해져 있는데 신규 채용 조건이 꼭 붙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프로젝트는 어쩔 수 없이 신규 인력을 채용해야 되고 이미 인건비에 예산이 편성되어 있어서 취소할 수 없습니다.
만약 채용 조건을 무시하면 사업 예산이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공기업에서는 어떻게든 재공고를 하여 채용을 완료합니다.
이때는 사업기간만큼 계약 기간이 보장되는데 보통 1년 단위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며 비정규직이기 때문에 식비, 명절상여금 같은 것은 연봉에 포함해서 줍니다. 포함되어 있다는 것은 많이 주는 것 같지만 전체 연봉을 보면 낮다고 생각합니다.
계약직이라고 업무가 다르지 않고 정규직이 하는 일을 옆에서 보조하면서 어느정도 숙달되면 거의 메인을 맡게 됩니다. 물론 대외적인 활동이나 책임은 정규직, 사업 담당자가 맡게 됩니다.
마지막으로는 단순 인력 보충인데 기존에 다니던 계약직 직원이 퇴사를 한 경우 인력 보충을 합니다. 두 번째 조건에 나와있듯이 사업 예산에 인건비가 포함된 경우에는 무조건 채용공고를 다시 올려서 인건비를 써야 됩니다.
기존 계약직(비정규직) 직원들이 퇴사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업무가 적성에 안 맞거나 같이 일하는 직원들이 너무 힘들게 하거나 또는 다른 회사로 이직에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공기업에서 계약직 하다가 이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규직 직원들도 대놓고 계약직 신규 입사자에게 회사 다니는 동안 준비 잘해서 지금 회사 정규직 지원하던가 다른 회사 로 가라고 말합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을 경험했기 때문에 그런 얘기를 하는 것이고 현실이 그렇기 때문에 맞는 말입니다. 계약직으로 일하는 동안 일을 아무리 잘하고 조직에서 인정을 받아도 결국 정규직 자리가 생겨야 됩니다.
정규직 자리가 생겨도 NCS 필기 시험을 우선 통과해야 되고 면접도 통과해야 최종적으로 정규직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규직 자리는 정해져 있고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NCS 필기 시험은 쉽지 않고 경쟁자들도 많습니다.
어쩌면 계약직으로 일을 하면서 공부하는 것보다 백수, 취준생으로 있으면서 하루 8시간 이상 NCS 공부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기업 면접 볼 때는 기본 정장이 가장 무난합니다. 아무래도 보수적인 집단이기 때문이고 정장만큼 깔끔한게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름 같은 경우 매우 덥기 때문에 정장을 입기는 힘듭니다. 자동차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차 안에서 상의만 갈아입어도 되고 정장 외투만 벗어서 이동했다가 면접 때 입어도 됩니다.
여름 정장을 입어도 너무 덥다면 캐주얼 정장이나 세미 정장을 입어도 되고요. 하지만 블라인드 채용이기 때문에 면접자의 복장이 너무 이상하지만 않으면 평상복도 괜찮습니다.
어떤 사람은 회사에 재직 중이고 오후 반차를 사용해서 면접을 보러 갔기 때문에 정장을 입지 못 했습니다. 정장 입고 회사에 출근하면 당연히 어디 면접을 보러 간다거나 상가집을 간다거나 물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어보지 않더라도 대충 예상도 가능하고요.
그리고 정장 살 돈이 없다면 아래 서울시가 운영하는 취업날개 사이트처럼 면접을 위해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서울뿐만 아니라 대전,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등 각 지역별로 청년들을 위해 정장을 무료 대여해주는데요. 엄청 좋은 정장은 아니더라도 면접 때 입고 갈 수 있는 옷이기 때문에 필요하신 분들은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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